2016년 4월 1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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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사요 의 민족적 적용에 관한 고찰

대산상사는 「사은에 보은함으로써 하나의 세계, 낙원세계가 걸설되고 사요를 실천함으로써 평등세계가 건설된다. 그러므로 사요는 대종사님...

대산상사는 「사은에 보은함으로써 하나의 세계, 낙원세계가 걸설되고 사요를 실천함으로써 평등세계가 건설된다. 그러므로 사요는 대종사님의 일대 경륜이고 포부이며 평떼기이다」라 한 바 있다. 대종사의 일대 경륜이요 포부인 이 「사요」가 그렇다면 해방이후 민족적으로 어떻게 적용되어 왔는가. 이러한 논의는 원불교가 한국사회와 민족을 위해 끼친 교화·교육·자선 등 세가지 준거틀로로 파악될 수 있으며, 또한 자유와 평등이라는 양대명제 실현이라는 문제에로의 접근도 가능할 것이다. 아울러 인권(민주화)문제, 교육문제, 사회사업문제로의 고찰도 있을 수 있다.
본고에서는 주로 인권·민족운동, 교육사업, 사회사업 등을 중심으로 해방 이후부터 원불교 교단창립 2대말 및 대종사탄생100주년 기념성업봉찬 사업이 마무리된 1991년 까지 교단사에 보이는 유관사업, 기구·조직 등의 실행이나 결성 등을 개괄적으로 언급함으로써 사요의 민족적 적용을 검토코자 한다. 원불교 교단은 2대말과 소태산대종사탄생백주년기념성업봉찬사업 까지를 여러면에서 총괄적으로 정리 놓고 있고 지금은 3대로 접어든 상태이다. 사요의 「자력양성」은 인권·민족운동과 관련되고, 「지자본위」·「타자녀교육」은 교육사업에 포함되며, 「공도자숭배」나 자선사업은 사회사업에 분속시켜 파악할 수 있다.

Ⅱ. 해방 이후 「사요」 실천 사업

사요의 민족적 실현과정을 고찰하는 방법은 그 보는 관점에 따라서 여러 가지 유형으로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주로 1945년 해방 이후로부터 원불교 창립 2대말과 소태산대종사 탄생백주년 기념사업을 마무리한 1991년 까지를 대상으로 사요의 실현과 연관될 수 있는 교단 주요 실천 사업들을 요점별로 거론키로 한다.

* 전재동포구호 사업
1945년 9월 이리 역전, 서울 역전, 부산, 전주 등에서 「귀환전재동포구호소」를 설치하여 굶주리고 헐벗고 병들어 방황하는 전재동포들에게 식사 의복의 공급과 숙소안내, 응급치료와 분만보조 및 사망자치상 등을 실시 하고 사상강연회도 개최.
*.서울 보화원 발족
1945년 서울 한남동 정각사에 수 많은 전재 고아를 수용하여 서울 보화원(초대원장 황정신행)을 발족시킴.
*.총부 야학원 개방
1945년 야학원을 개방하여 구내 아동들에게 한글을 가르침, 1946 1월 교무강습에서 한글학회 강사를 초청하여 교육을 받아 전국교당에서 일제히 문맹퇴치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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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pk=16082584&sid=qjfRnf777&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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