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4일 토요일

독후감,감상문 올립니다 프랑스 영화 감상문 -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을 보고 Down



독후감,감상문 올립니다 프랑스 영화 감상문 -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을 보고

[독후감,감상문] 프랑스 영화 감상문 -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을 보고

프랑스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를 다 보았다. 시쳇말로 `노잼`이었다. 재미가 없었다는 의미이다.
재미는 없었지만 영화가 정적이고 잔잔해서 보는 내내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었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가족간의 사랑, 성적인 사랑, 이웃간의 사랑 등 여러 사랑이 있다.
사랑의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았다.

1.어떤 상대의 매력에 끌려 열렬히 그리워하거나 좋아하는 마음.
2.남을 돕고 이해하려는 마음.
3.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영화를 보면서 처음에는 구스타프가 타지오에게 느끼는 감정이 어떤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영화가 진행될수록 그 감정이 `사랑`이란 것을 알았다. 구스타프는 `어떤 상대의 매력에 끌려 열렬히 그리워하거나 좋아하는 마음`인 성적 사랑을 한다.

영화를...프랑스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를 다 보았다. 시쳇말로 `노잼`이었다. 재미가 없었다는 의미이다.
재미는 없었지만 영화가 정적이고 잔잔해서 보는 내내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었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가족간의 사랑, 성적인 사랑, 이웃간의 사랑 등 여러 사랑이 있다.
사랑의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았다.

1.어떤 상대의 매력에 끌려 열렬히 그리워하거나 좋아하는 마음.
2.남을 돕고 이해하려는 마음.
3.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영화를 보면서 처음에는 구스타프가 타지오에게 느끼는 감정이 어떤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영화가 진행될수록 그 감정이 `사랑`이란 것을 알았다. 구스타프는 `어떤 상대의 매력에 끌려 열렬히 그리워하거나 좋아하는 마음`인 성적 사랑을 한다.

영화를 보면서 지난 수업때 교수님께서 영화에 동성애적 코드가 있다고 말씀해주셨던 것이 생각이 났다. 동성애를 다룬 영화들이 몇 작품 있다고 알고있다. 그 중 다음 장면을 볼 때 문득 `패왕별희`의 장면과 겹쳐졌다.

사실 동성애에 대해서는 내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지만 짝사랑을 하는 구스타프를 보며 예전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내 인생은 짝사랑의 연속이었다. 그중에 구스타프처럼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지만 정말 많이 좋아했던 친구가 있다. 근데 참 웃긴게 말한마디 제대로 못해봤으면서 그렇게 좋아했던것은 내가 그 친구의 외적인 모습만 보고 그렇게 좋아했던 것 같다. (솔직히 여전히 여자를 볼 때 외모를 먼저본다...) 그때 생각이 나면서 구스타프가 그 때 당시의 나처럼 보여서 굉장히 측은했다.
얼마나 힘들고 마음이 아픈지 알기 때문에. (아, 참고로 지금은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하하)

그런데 왜 구스타프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있었음에도 타지오를 사랑하게 됐을까 영화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구스타프는 베니스에 오기 전 어려운 일을 겪으며 정신적으로 굉장히 지쳐있었다. 사랑하는 딸을 잃고, 자신의 음악마저 외면받게 되어서 몸도 마음도 힘든 상태에서 기댈 곳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점점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기존의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어떤 새로운 것.



많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사랑하기때문에 떠나보낸다`라는 것이 이 영화에도 나오는 것 같다. 베니스에 전염병이 돌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 구스타프는 타지오 가족에게 사실을 알려주면서 베니스에서 떠나라고 한다. 타지오가 베니스에서 떠나면 자신은 더이상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보고싶은 마음을 포기하는 구스타프의 마음이 짠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구스타프는 화장을 하고 흰 정장을 차려입고 태양이 내리쬐는 푸른바다의 타지오를 바라본다. 구스타프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타지오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죽음을 맞이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아름다운 죽음인가 죽음이 아름다울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이 들었지만 답을 내리기에는 아직까지 너무 어려운 문제같다.
평소 재밌는 영화만 골라서 찾아보던 내가 이렇게 재미없는 영화를 다 보게 되었다.
`재밌다`라는 기준은 개인마다 달라서 나에겐 재미가 없지만 다른사람에게는 엄청 재밌을 수도 있다. 나에게 `재미있는 영화`는 어떤 것일까 스펙타클 유머 감동
지금까지는 그런점들이 재미의 기준이었다면 앞으로 `베니스에서의 죽음`을 볼 때와 같이 생각하고 스스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것에서도 재미를 느낄수 있으면 좋겠다.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pk=15020890&sid=qjfRnf777&key=



[문서정보]

문서분량 : 6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파일이름 : [독후감,감상문] 프랑스 영화 감상문 -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을 보고.hwp
키워드 : 독후감,감상문,프랑스,영화,베니스에서,죽음,보고,올립니다,‘베니스에서의,죽음’을



[추천자료]

- 칼의노래분석,칼의노래특징,역사소설
- [독후감]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읽고
- [독후감,감상문] 영화 감상문 - 영화 ‘코치카터’를 보고
- [독후감,감상문] [독후감] 에드워드윌슨의 `통섭`을 읽고
- [서평]꽃들에게 희망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