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4일 토요일

다이너소어를 보고 등록



다이너소어를 보고

다이너소어를보고

가짜같지 않은 가짜, 그러나 진짜일 수 없는 가짜, 진짜보다 더한 가짜.
애니메이션가의 살아있는 전설 디즈니사는 인어공주를 시작으로 알라딘, 라인언킹, 뮬란, 타잔 등 매년 그들만의 애니메이션의 노하우를 가지고 우리의 극장가를 강타해왔는데, 이번에는 몇 년전 영화 쥬라기공원으로 재현되었다가 잊혀진 공룡의 신화를 토이스토리로 축적된 CG애니메이션 기술과 실사의 완벽한 결합으로 다시 재현시킨 다이너소어로 우리를 찾아왔다. 그리고 거기에는 라이언킹, 타잔과 같이 오랫동안 영화의 서사가 된 오이디푸스신화의 차용이 눈에 띈다.
공룡의 시절인 백악기 말 무렵 영화의 초반부 우리의 주인공 이구아나돈 알라다는 오이디푸스가 그렇듯이 아주 우여곡절한 태생경로를 거친다. 이제 막 알을 까고 나오려는 알라다는 엄마 공룡의 품안에서 평안하게 생을 시작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보금자리를 덮친 불한당(카노타우르)에 의해 엄마 공룡과의 이별을 하게 된다. 뭉개진 터에 혼자 남아있던 알은 다른 공룡들이 낚아 채 먹이가 될 뻔하기도 하고 그들의 작은 다툼의 대상이 되기도 하면서 시내를 따라 강을 따라 폭포를 날아보기도 하는 등 원시의 숲과 들판을 지나는 모험을 거쳐 여우원숭이의 섬에 도착하게 된다. 여기까지 주인공 알라다의 위험천만한 태생경로를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늘 그렇듯이‘우와’하는 관객의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아주 신나고 속도감 넘치게 멋지게 그려냈다. 거기에 공룡 시대의 원시적인 아름다움과 자연의 생명력으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의 눈길을 부담없이 한번에 휘어잡는다. 특히 이 장면에서는 이전에 보았던 드림웍스사에서 만든 이집트의 왕자에서 보았던 것과 비슷한 이미지라는 것을 느꼈다. 알라다의 탄생의 어려움을 설명하는 깨어나기 전 알이 강물을 떠내려 가는 장면이 모세가 바구니에 담겨져 나일강을 떠내려가는 장면과 비슷하게 생각되어 그 장면이 계속 뇌리에 남았다.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pk=16092327&sid=qjfRnf777&key=



[문서정보]

문서분량 : 3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파일이름 : 다이너소어를 보고.hwp
키워드 : 다이너소어를,보고



[추천자료]

- [자연과학] 중력가속도의측정 - 일반물리실험 A+
- [★★4대강 사업의 개선방향★★] 4대강살리기의 개념과 4대강 사업의 문제점 및 올바른 4대강 사업 방향
- [자연과학]일반화학 - 원소의 스펙트럼 분석
- [유기]친핵성 치환반응
- [자연과학]결과 보고서 - 노튼의 정리 결과

댓글 없음:

댓글 쓰기